죄송합니다

감탄고토....냐?

많은 글을 썼다 지웠다 하는 동안 남는 것은 기억하기 위한, 잊지 않기 위한 포스팅 뿐인 듯 하다.






근래 슬슬 고개를 들고 있는 故 노무현에 대한 어이없을 정도로 지나친 찬사들을 보면 차라리 깝쩨류의 병신들이 낫다고 생각되기도 한다. 적어도 깝쩨류는 시류에 영합하거나 인기를 위해 주의 주장을 가볍게 뒤집지는 않느냐는 이야기다.

뭐 천조국 혹은 그들의 스폰서에 의한 논조의 변화는 예외로 쳐주자.
그들도 사람(의 탈을 쓴 짐승)인데 그정도의 조령모개는 예외로 해줘야 하지 않겠는가?





여튼....기억하고 싶었던건 사실 아주 단순한 것.

뉴스등의 글을 읽다보면 리플이 궁금해지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읽다보면 언제나 넷 세계는 키워키워~ 뭐 이런 느낌인데...

은근히 자주 눈에 띄는 논조는 일국의 국가 지도자가, 혹은 국가 지도자였던 사람이 자살을 선택했으니 비겁하다, 국가를 이끌던 자로서 책임 방기다, 국가 지도자로서 선택해서는 안되는 행위였다.....뭐 이런것들.
이런 리플들은 이상하게 되지도 않는 한문을 섞어서 쓰는데 ctrl-c / ctrl-v 아니면 쓰기도 참 귀찮겠다 싶다......라는건 나중에 생각할 일이고.......

진짜 문제다 싶은건 리플들이야 끕도 안되는 알바들이니 하면 되지만 이름 들으면 알만한 인간들도 저런다는거지.




그래서 언제 국가 지도자 취급 해줬냐?
당선 되자 마자 들었던 소리는 국민 과반수의 지지도 얻지 못한 반쪽짜리 대통령이었고 취임 한달이 채 지나기도 전에 탄핵해야 한다는 비난을 들었다. 04년의 탄핵 사태는 아마도 아주 오랫동안 준비해 왔던 일 일 것이다. 국회에 연설하러 갔더니 제1야당 생키들은 일어나지도 않는다. 그로부터 5년동안 어렵고 힘들때, 책임 지울 사람이 필요할 때 빼고 단 한번이라도 국가 지도자로 여겼다 할 수 있겠나?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건 살아 숨쉬는 자의 본성이라 너무 뭐라 하고 싶진 않지만...
좀 일관성을 지녀 보는 것은 어떨까?



그들에겐 잊혀졌거나 조작에 지나지 않을 사진








 

by diaho | 2009/06/02 06:27 | Memorandum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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